야쓰시로성 터

야쓰시로성 터
야쓰시로성 터
야쓰시로성 터

 1622년에 축성된 야쓰시로성과 그 성시 야쓰시로마치는 지금도 에도시대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축성 당시부터 존재했던 주변의 사찰과 신사는 지금도 같은 위치에 있으며, 당시의 도시 구획이 현재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계승되고 있습니다.
 야쓰시로성의 중심인 혼마루에는 크고 작은 천수대와 8개의 망루가 세워졌으며, 중앙에는 대규모 혼마루 어전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지상 4층, 지하 1층의 대천수각이 있었지만, 1672년에 낙뢰로 인해 소실된 후 재건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해자와 돌담의 일부가 남아 있으며, 혼마루 터에는 1883년에 야쓰시로구 신사 신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야쓰시로성 터는 지금도 여전히 야쓰시로시 중심부의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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